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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타민
교감 " 타인과의 교감은 실패를 통해서 가능하다. 실패에는 우열이 없기 때문이다. 실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힘은 공감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훗날 리더십의 큰 밑거름이 된다. 성공 또한 우열이 없음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모든 성공은 다르기 때문에 성공을 기반으로 한 교감은 사실 불가능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공을 통해 교감이 아닌 비교를 한다. 가장 어리석은 짓은 자신의 성공을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파란색이 초록색보고 우쭐하는 꼴이다. " 주변을 둘러 위의 글을 대입시켜보면 단 한번도 비껴감이 없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서 이런 느낌을 안받는게 가장 좋겠지만 우리 주변엔 항상 이런 케이스들이 있죠. 특히나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그들만의 성공 방정식을 부..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 휴대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방법은 크게 이통사에 약정을 걸고 진행하는 방법과 가상이통통신망서비스(MVNO)! 이름이 어려워 알뜰폰으로 불리는 알뜰폰 요금제 가입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알뜰폰 요금제를 5년째 써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통사의 괴에에에에에에엥장히*100 복잡해서 머리에 쥐가 날 것만 같은 요금제 계산법을 쳐다보기만 해도 가입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그렇게 매우 복잡하게 꼬고 또 꼬아 요금제를 만든 이유야 설명안해도 예측이 가능하죠. 그렇게 열심히 계산을 하고 또 계산을 해서 가입을 하더라도 알뜰폰 요금제 보다 가성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기에 저와 우리 가족은 항상 자급제 휴대폰 +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합니다. 최근엔 쿠팡 ..
앨버말 - ALB 일전의 팔란티어에 이어서 내가 들고 있는 주식 앨버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주식 - 팔란티어(PLTR) 회사 요약 팔란티어 - 피터 틸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피터 틸을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제로 투 원의 저자이기 때문이기도 maslve.tistory.com 팔란티어를 포트폴리오에 넣기 전, 처음으로 구매 한 미국 주식이 바로 앨버말입니다.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투자를 위해서는 업체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을 가져야 하기에 항상 회사에 대한 간략하더라도 조사를 하는 편입니다. 5달 전 쯤인데 모든 사람들이 테슬라에 완전 열광을 할 때였고, 나는 미국 주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
14년 생에 첨으로 종부세가 나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수도권에 올라와 14년만이네요. 종부세가 내세울건 아니지만, 무일푼으로 올라와서 종부세를 내게 되기까지 14년이 지나니 나름 개인적인 뿌듯함은 있네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 하고 있기에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사회생활을 시작해 열심히 일해서 연봉이 1.X억이 될 때까지의 과정들... 경제적으로 15평 아파트 -> 25평 아파트 -> 35평 아파트로 옮겨가는 과정들... 중간에 자산 환경을 확 바꿔 줄 엑싯도 경험하고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해 봤네요. 오늘은 종부세라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첨 겪어보는지라 홈텍스에 들어가서 종부세 금액을 찾아보고, 실제 납부도 하기 위해 납부 항목에 아무리 찾아봐도 납부내역이 보이지 않아..
M1애플에서 일을 저지른 것 같습니다. 인텔을 포기한다고 할 때는 포기한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AMD 마저도 뛰어넘어버린 CPU를 들고 나왔네요. CPU의 새로운 세대가 시작되었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새로 나온 M1의 성능을 보면 이미 망가져가고 있는 인텔과 막 흥하기 시작한 AMD 모두 애플이 매우 무섭게 느껴질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재는 윈도우와 맥의 시장규모 차이로 여전히 윈도우 시장의 우위가 이어진다고 해도 앞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점유율이 점점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마저도 듭니다. 수 년간(최소 5년이상) 인텔 칩셋은 큰 혁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4nm를 계속해서 유지해오던 것에서부터 높은 점..
팔란티어 - 피터 틸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피터 틸을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제로 투 원의 저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엘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고, 페이스북의 초창기 투자자로 이미 스타트업 사람들에게는 롤 모델로 불리는 유명인이기에 아마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피터틸은 독일계 미국인으로 독일, 미국의 시민권을 갖고 있다. 어느나라나 똑똑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겠지만, 창의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멀어보기만 한다. 그들이 자라 온 나라와 대한민국은 어떤 차이로 인해서 인재의 차이가 생겨나는 것일까? 이미 유전자로 많은 것이 결정되어지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
인생의 속도 하루를 살아가는 속도는 어쩌면 빛의 속도보다 빠를지 몰라. 1초에 지구 7바퀴 반을 돌아다니는 녀석보다 하루의 늙음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때가 찾아오면 어느순간 부쩍 커버린 아이들과 늘어나는 와이프의 잔주름에서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과 사유가 시작된다. 같은 하루를 살아도, 1년 같은 하루가 있는 반면, 뭘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열심히 1시간 처럼 흘러간 하루, 종일 웃으면서 1분처럼 흘러가 버린 하루가 있다. 아이들에게 지금의 나는 어떤 아빠로 기억되어 갈까? 그저 바쁘게 하루를 보내면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길게 엮을 수 있는 느린 시간 안에서 더 많은 웃음으로 기억 될 시간을 만들고 싶지만,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르게 흐르는지 일상 시간의 빠름과 느림에는 빛의 속도를 계산해낸 인류의..
애플빠의 고난의 10월 2020년 10월은 주머니가 매우 가벼워질 달입니다. 왜냐고요? 애플이 자꾸 뭘 내놓고 있기 때문이죠... OTL 한 달 전에 맥미니를 구매하면서 맥미니의 주변 조합에 대해서 매우 많이 고민 했었고, 당시 아이패드에어4가 나오면 맥미니의 부족한 점을 메꿔주리라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맥 미니는 성능에서부터 정숙성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만족감을 주고 있지만, 그놈의 이동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맥북을 선택하게 되죠.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밖에 들고 나갈일이 없어서 맥북을 처리했지만, 정말 가뭄에 콩 나듯 밖에서 급한 일을 처리해야 할 순간들이 찾아오기에 맥 미니 + 아이패드 조합을 그려두고, 아이패드 에어4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0 맥미니를 선택한 이유 - 2020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