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비타민

넷플릭스 열풍속에 언어학습 측면에서 넷플릭스를 활용하는 케이스들도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아이들과 영어공부를 해볼까 고민하면서 선택한 쓸만한 학습도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LLN이라고 불리는 크롬 플러그인 인데요. 저야 뭐 핑계지만 이미 머리가 굳어버릴대로 굳어버린지라 영어 공부가 잘 안되는데 우리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게 공부하네요. 아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고 학교도 학원도 못가고 있는데 이 녀석들이 넷플릭스에서 형사 가제트를 너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걸 공부와 연결지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우연히 찾아진 플러그인이 바로 LLN 입니다. 크롬 웹스토어에서 LLN을 검색해서 설치하고 넷플릭스를 실행하고 언어 설정을 하면 넷플릭스 서비스가 위처럼 UI가..

4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평생직장의 개념은 더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초/중고생나이의 아이들이 성인 되는 시간을 떠올려봐도 평생직장보다는 프래랜서가 경제활동의 대다수를 차지하지 않을까? 당장만 하더라도 유튜브, 재능기부들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 증가만 보더라도 이미 와 있는것일지도 모른다. 100세, 그 이상의 시대를 현실로 맞닥드린 상황에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직장생활이라는 근로소득 경제활동 시간이 인류의 수명연장으로 인해 저절로 줄어들고 있고, 이미 근로소득 활동 시간 자체도 줄어들고 있다. AI 발전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미 각 영역을 서서히 잠식해 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 나는 그리고 내 자식들은 앞으로 세상..

주택임대소득의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2019년 귀속분)인 주택임대자도 무조건 신고를 하는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임대소득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소득세가 비과세가 되었고 신고 의무도 없었는데 이제는 주택임대자가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수입금액의 0;2%가 가산세로 붙습니다. 이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0.2%의 가산세는 부담하는 상황이 이득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각자 잘 판단해 보면 될 문제 같습니다. 수시로 바뀌는 세법때문에 정말 정신이 없을 지경이네요. 하지만 성실한 납세자가 되어야죠. 미리미리 공부는 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다가구 주택이 되었는데 평소에 관심을 가져두지 않으면 정말 수시로 변하는 세법에 눈 뜨고 코베이는 경우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

5월 1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9명(해외유입 8명, 국내 1명 - 경북 예천)으로 코로나가 많이 잡혀가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마무리가 된 상황도 아니고, 질본에서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상황입니다. 정말 하루라도 빨리 종식이 되어야 할텐데 ㅠㅠ? 매년 어버이날 즈음엔 항상 경북에 계시는 부모님과 보냈는데 이번에는 경북이라 그런지 부모님들도 정말 오지 말라고 연락을 하셨어요. 하지만 또 부모님의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말은 그리 하셔도 손주들 올 날만 기다리고 계실텐데...그렇지만 경북은 사실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이에요. 항상 하루 보내고 왔는데 이번엔 조심스레 당일치기로 다녀와 보려고 합니다. ​ 항상 아이들이 열심히 접은 색종이로 만든 카네이션과 더불어 생화를 준비했었는데,..

오늘은 종일 이 노래만 반복재생 인생 feat 웅산 랩퍼에게는 붙기 힘든 음유시인의 호칭을 갖고 있는 MC스나이퍼 정말 노래 한곡에 인생을 다 녹였다. 꽃 피듯 살아 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무엇을 위해 지금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 1453년 단종 1년, 즉위한지 1년만에 삼촌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기 위하여 일으킨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불행에 불행을 거듭하고 결국 숙부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비운의 왕. 청령포 너무나 한적한 곳 서쪽은 암벽, 삼면은 강으로 둘러쌓여있는 이 곳에서 단종이 생을 마감한 줄 알았는데 청령포엔 두 달 밖에 있지 않았고, 당시 큰 홍수로 인해 청령포가 침수되어 근처 관풍헌으로 이동해 그 곳에서 객사했다고 전해진다. 단종의 죽음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세조일기에는 자살로 나와있으나, 숙종일기에는 사약을 거부해 목졸려 죽었다고 나와있다. 개인적으로 세조는 본인이 죽인 조카이기에 진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을까? 숙종일기에 더 개연성이 느껴진다. 그렇게 역사적 패자에게 관심이 많았던 숙종에 이르러서야 ..

프레라의 찰칵하고 닫히는 뚜껑의 느낌의 느낌이 좋아서 프레라는 사야하겠는데 프레라에는 EF 닙이 없다. 그래서 CM닙(캘리)으로 하나를 구매하고 1년 가까이 써오다가 EF닙이 너무 갖고 싶어 찾아보니 프레라와 호환되는 파이롯트 EF 닙이 있다. 바로 초 저렴 에르고그립 만년필의 EF닙과 호환이 된다. 파이롯트 에르고그립 만년필 4가지색상 COUPANG www.coupang.com 파일럿 Prera ​​Iro-Ai Calligraphy-Nib 투명 그린 바디 만년필 (FPRN-350R-TLGCM) Pilot Prera Iro-Ai Calligraphy-Ni COUPANG www.coupang.com 교체도 매우 쉽다. 잉크 제거 후, 휴지로 닙을 감싸서 약간의 힘과 함께 돌려 빼면 쏙 빠진다. 시국이 시국..

목표를 향한 우선순위에 대한 검증은 보통 과정속에서 없고, 결과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의 고통은 결과를 향해 가는 과정속에 있다. 과정의 우선순위를 잘못 설정하면 시간의 손해를 감수하게 되거나, 예상치 못한 주변의 영향이 미친다. 특히 경제적인 목표를 향해 갈 때, 우선순위의 설정은 더욱 중요하다. 주변의 관계에 영향이 목표라면 더더욱.. --------------------------------------------------------- 무엇을 하고 나서 기대가 안된다면 그만큼 노력이 부족했거나, 거짓일테다. 하지만, 노력을 했다고 해도 그 노력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갖지 않는게 중요하다. 기대만큼 확신을 갖고 있다면, 그 확신에 대한 자신의 노력만을 생각하는게 좋다. 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