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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앨버말(ALB) 회사 요약

violet520 2020. 11. 25. 16:56

앨버말 - ALB

일전의 팔란티어에 이어서 내가 들고 있는 주식 앨버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주식 - 팔란티어(PLTR) 회사 요약

팔란티어 - 피터 틸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피터 틸을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제로 투 원의 저자이기 때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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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를 포트폴리오에 넣기 전, 처음으로 구매 한 미국 주식이 바로 앨버말입니다.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투자를 위해서는 업체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을 가져야 하기에 항상 회사에 대한 간략하더라도 조사를 하는 편입니다. 

 

5달 전 쯤인데 모든 사람들이 테슬라에 완전 열광을 할 때였고, 나는 미국 주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그런 사람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무지..;;;) 테슬라 광풍으로 미국주식을 알게 된 후, 매우*10 올라버린 전기자동차주 테슬라를 선뜻 들어가기엔 미주린이는 겁이 너무 많았었죠. 하여 항상 그렇지만 지금 잘나가고 있는 것에서 파생되는 좋은 주식들은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그 때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전기자동차에는 배터리가 가장 중요한 부품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관련 종목들로 공부를 해보다가 배터리 역시 그 당시 많이 올랐다고 판단해서 배터리 원재료 회사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찾게 된 종목이 앨버말입니다.

 

앨버말은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원자재인 리튬의 최대 공급업체입니다. 전 세계 1위! 

1887년에 설립된 회사로 133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기업입니다. 주요 매출은 리튬이 가장 큰 41% 그 다음은 촉매제(Catalysts)와 브로민(Bromine)이 각 30%씩 매출의 60%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화학물질들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기막힌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3가지로 매출을 영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리튬. 리튬은 크게 염수(소금물)와 경암(단단한 암석)에서 채취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전남에서 소금물로 리튬을 채취하고 있죠. 염수를 태양열 증발 및 이온교환(???)등을 거쳐서 리튬화합물을 만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건지 저는 알지 못하지만;; 염수에서 이렇게 채취를 한다고 합니다. 앨버말은 Salar de Atacama(칠레의 가장 큰 소금 평원)의 지하에서 추출한 염수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경암을 활용한 방법은 광산에서 채광한 경암을 분쇄/분리 등을 통해 선별한뒤 변환설비를 통해 호주에서 활발히 채취중이라고 합니다.

수산화 리튬, 탄산 리튬등 리튬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앞으로는 수산화 리튬이 더 많이 사용될걸로 보여지는 상태라 경암형으로 만드는것이 생산원가에 도움이 더 된다고 합니다. 호주의 광활한 Greenbushes에서 앨버말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도 이렇게 쉽게 건전지로 가면 안되냐!

게다가 현재의 리튬수급은 빡빡한 상태인데 2024년 이후에는 공급부족이 확대될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수산화 리튬의 공급부족은 계속 확대되고 탄산 리튬의 비중은 줄어든다고 하는데 당장의 수산화 리튬 부족분에 대해서는 탄산 리튬을 수산화 리튬으로 재가공해서 공급되기 때문에 두 가공형태 모두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수산화리튬쪽으로 설비증설되면서 좋아지겠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가 2021년부터 년 6.5만톤 리튬화합물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앨버말은 26년째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코카콜라등과 더불어 코로나19에도 배당을 계속해서 지급하고 있는 알찬 회사죠.

배당금도 꾸준히..

손익계산이나 현금흐름같은 것들을 세부적으로 볼 수 있을만큼의 실력이 못 되는지라 나의 감과 개략적인 회사의 사업영위방향 현재와 미래의 기대치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투입된 나의 투자금은 현재 꽤나 올라 있습니다. 

 

현재 리튬산업에서 1위이지만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의 Ganfeng, 칠레의 SQM의 점유율도 만만치 않은터라 1, 2위의 움직임에 대해서 좀 예의주시하는거 말고는 딱히 더 신경쓰고 있는 주식은 아닙니다. 원자재 산업이라 인건비와 가격의 이슈가 엄청 크리티컬하게 작용하지만, 사실 미국의 인건비 상승까지 아직 생각해본 적도 없고;;; 수요와 공급적인 측면에서만 봐도 인건비가 올라서 이익이 떨어져도 무조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산업이고 시간이 가면서 리튬의 수급 불균형이 수요가 더 높은 쪽으로 쏠릴거라 판단하고 들어갔는데 수익률은 나름 괜찮습니다.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이슈가 계속 핫한 반면에 개인적으로는 그 기저에 깔려있는 리튬에 대해서는 당시 많이 생각을 안하시는것 같아서 맘 편히 들어갈 수 있기도 했습니다. 

 

요기까지 앨버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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