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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월 120만원 배당 세팅

violet520 2021. 5. 21. 16:45

주식

노동소득 말고, 자본소득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동산, 주식, 코인등이 있는데 부동산은 워낙에 온갖 규제가 많아서 이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양도세, 소득세, 증여세, 취득세(1가구 초과 시) 모든 세금이 일률적으로 싹 다 올라버려서 앞으로도 왠만한 현금 부자가 아니면 부동산은 쉽게 접근하지 못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부동산에 있어서만큼은 이중과세가 아니라 삼중과세 그 이상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지금 시대의 흐름이니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서는 뭔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무튼, 그래서 많은 분들이 주식과 코인을 많이 하고 계시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주식 월 배당 63만원 / 코인 월 이자 60만원 이렇게 월 현금흐름 123만원 정도를 만들었습니다.

 

주식 포폴

현재 보유 주식인데 한국 주식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둘 다 코로나 시기에 잡아서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해서 들고 갈 종목이 되어버렸구요. 미장은 팔란티어는 운 좋게 상장날 들어가서 계속해서 들고가는 있는 중이고, 나머지는 배당을 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배당과 함께 기업 자체의 성장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모자란 저의 머리로 잘 골라낼 수 있을지 의문은 들지만 나름 공부하며 리밸런싱하면서 들고가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1월 부터 12월까지 매달 배당금이 나오도록 설정을 해 둔 상황입니다. 저기에 원래 NRO(월 배당 펀드)도 들어가 있었고, 성장주로 OPEN도 들어가 있었는데 OPEN은 손해보기 전 전량 매도하고 다시 들어갈 타이밍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NRO는 월 고배당 펀드이긴한데 SPHD나 O, MAIN등 다른 월배당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공부를 하느라 잠시 현금화 시켜둔 상황입니다. 

 

IBM과 MRK는 나름 저점에 잡아서 주식도 13%이상 올라줬고, 배당은 덤으로 아주 효자 종목입니다. T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가서 평균매수가가 28.9불인데 얼마 전, -수익률을 기록했다가 다시 양 전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최근 이슈를 나름 괜찮게 바라보고 있기에 이틀 전 추가 매수를 진행했죠.

 

아무튼, 보시다시피 삼성전자우가 배당에서 가장 높은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이 3년차 특별배당 해이기도 해서 4월에 특별배당도 짭짤하게 받았구요. 올해부터는 이익에 따라서 매 년 특배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는 중입니다. 

 

엘오티베큠도 중소기업이고 매우 작지만, 매년 빼먹지 않고 간에 기별도 안갈 만큼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같이 할 때도 있고, 현금배당만 할 때도 있고 그런데 아주 미미하게나마 배당이 나오죠. IBM의 5%가 넘는 배당, 앞으로는 아니겠지만 T의 7%가 넘는 배당 3%대의 MRK..

 

이 모든 주식들의 배당을 월 단위로 환산해보면 63만원정도가 됩니다. 

 

코인

배당이 주식에만 있는게 아니죠. 코인시장에서도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좀 더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유저들을 묶어두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코인을 주는 것이죠. POS, DPOS등의 합의 알고리즘의 코인들에만 존재합니다. POW같은 경우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해석하기 위해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고, 해석된 케이스에 대해서 해당 코인을 주는 방식으로 코인을 취득하게 되는데 저는 친환경을 사랑하기 때문에 POW와 관련된 채굴은 하지 않습니다. ㅋㅋ;;;(이더의 POS 변신도 그래서 기다리고 있죠)

 

EOS의 자원임대를 통한 보상, 투표를 통한 보상이 있고, 테조스, 코스모스, 카바, 퀀텀 등 DPOS, POS계열의 프로젝트들이 스테이킹 보상을 줍니다. 다만, 각 프로젝트별로 어려움을 느끼는 차이도 있고 각 지갑을 사용해서 해야 하는 만큼 관리의 이슈도 머리가 아프고 뭔가 복잡해지죠.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도 하나씩 스팸문자가 도착하는 코인원이 거래소 자체적으로 스테이킹 시스템을 잘 구축해 놨습니다. 코인원에서 지원하는 스테이킹 가능한 코인들을 코인원에 보관하고 스테이킹을 신청하면 스테이킹 보상을 주거나 데일리 이자를 주는 코인들을 소유하게 되면 일단위 혹은 주단위 혹은 월단위로 해당 코인으로 보상을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스모스 계열의 카바 프로젝트를 매우 좋게 보고 있습니다.(물론, 언제 어떤 경우로 카바에게 배신을 당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카바로 스테이킹 보상을 받고 있는데요. 코인원에서는 연이율 8.23%이지만, 카바를 지원하는 몇 월렛에 직접 Delegate를 하게 되면 년 23%의 이율과 Hard Protocol을 인센티브로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하루에 4개정도의 KAVA 코인이 보상으로 생성되고 있죠. 

카바 스테이킹 보상

현재 코스모스테이션의 예상이자량 계산에 오류가 있어서 생각보다 높은 %의 이자율이 표시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생성되는 이자는 년 22~24%정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이율이죠. 새롭게 시작되는 코인세상인만큼 이율도 시원시원합니다. 

 

최근에 코인들의 시세가 떠어어어어어~~~~억락 했기에 현재 1카바 = 4800원정도 하고 있으니 하루에 19000원 정도의 이자가 생성되고 있네요. 한 달로 치면 약 60여만원이 됩니다. 카바야 올해 만원 넘어가도록 하즈아~

 

테조스를 비롯한 스테이킹 이자로 유명한 코인들로 스테이킹에 공부하면서 접근하다보면 코인세상에서도 의외로 많은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코인은 주식만큼 안전장치들이 없기 때문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져야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제가 그래서 디파이를 안합니다)

 

저는 우선 월배당으로 300만원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한 방에 다 털어넣어서 만들 수도 있겠지만, 단단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차근차근 접근해서 나름 단단한 포폴을 앞으로 1년안에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물론, 머리가 안좋아서 계획과는 반대로 갈 수도 있겠지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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