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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M3맥북에어가 나온 시점에 M2 맥북에어

violet520 2024. 4. 28. 09:54

M3 맥북에어 출시

맥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은 항상 윤회한다. 

맥미니를 쓰고 있으면 맥북에 갖고 싶고, 맥북을 쓰고 있으면 프로를 갖고 싶고

13인치를 쓰고 있으면 15인치, 16인치가 궁금하고...

애플의 주가는 요즘 살짝 주춤하지만 이런 브랜드 파워를 가진 회사는

전 세계에 애플이 유일한 것 같다.

 

언제나 갖고 싶은 맥.

우리의 맥은 언제나 비싸기 때문에 한번 선택할 때 최고의 가성비 시점을 잘 맞춰서 사야 한다.

 

M3가 나오면서 M2 맥북에어 16G / 512 35W 듀얼 모델이 168만원까지 내려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로 지금!!!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좀 더 내려갈 순 있겠지만

칩을 제외한 나머지가 동일한 M3 맥북에어가 203만원 정도에 판매되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개발머신 M1 맥미니 16G / 512G도 너무 짱짱해서

못해도 앞으로 3년은 더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임을 생각해 보면 

 

M3모델보다 M2 모델이 훨씬 가성비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항상 그렇듯 내 책상엔 

M2 맥북에어 16 / 512

애플의 기변 주기가 길어지고 있다

M1이 세상에 태동하면서 맥북의 기변 주기가 상당히 길어지고 있다.

맥북윤회설이라 항상 새로운것이 나오면 갈아타고 갈아타고 하던것이
이제는 최소 3년 이상을 기변욕구 없이 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성능적으로는 기변욕기 사라졌어도 애플의 디자인 변경에 따른 기변욕은 항상 그대로인 것.

집에서 사용중인 M1 맥미니의 유일한 단점인 가끔 외부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새롭게 바뀐 M2 맥북에어에서의 폼펙터(M3와 M2는 거의 동일한 폼펙터)의 예쁨으로 인해서
2년 반만에 기변을 했다.

M2 맥북에어는 출시된지 꽤 되었기에 수 많은 사용후기들과 참고할만한 글들이 많기 때문에
세세한 성능에 대해서는 발에 채이듯 찾아 볼 수 있기에 개인적인 성능의 체감영역을 풀어보자면 

 

우선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다른건 몰라도 RAM은 무조건 16G 이상으로 해야 한다.
원활한 Docker, IDE, 기타 가상환경의 사용에서 맥북에어 특유의 노발열을 위해서는 16G는 필수다.
용량은 256G(속도 이슈 있음)도 괜찮지만 램만큼은 무조건 16G로 가시라

그러면 웹 개발, 앱 개발 등에 있어서 무발열 코딩을 경험할 수 있다. 

 

AI와 관련된 작업은 애플에서 발표가 나왔듯이 다음 버전 M4 의 인공지능 맞춤 프로세서를 노려보는것이
더 나을거라는 판단이기에 지금상황에서는 M3보다는 가성비의 M2맥북에어가 모든 면에서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찬조출연 조약돌75

가성비의 진정한 의미

솔직히 진정한 의미의 가성비모델은 여전히 M1 맥북에어 16 / 512 모델인것 같다.
하지만 출시된지 오래된 만큼, 괜찮은 중고를 구한다고 해도 배터리타임이 안좋을 확률이 크고,
예전 폼펙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M2에서 변경된 폼펙터가 훨씬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바,

 

물가도 천정부지로 치솟은 이 때, 새로운 기기가 나왔으나

사실 우리는 항상 그 100%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에 비추어보면

그렇다고 새 상품에 비해 성능적으로도 여전히 차고 넘친다는것을 생각해보면

 

현재 새 제품 168만원으로 구매 할 수 있는 M2 맥북에어 16 / 512가
성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가장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요 녀석 매우 예쁘다. 

 

 

 

Apple 2022 맥북 에어 13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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